(창세기 1:27~28) 일! 타락의 결과인가? 축복인가?

아 침 이른 시간부터 거리는 일터로 향하는 사람들로 분주합니다 . 이들 직장인들에게 “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 ?” 라고 묻는다면 , 어떤 대답을 할까요 ? 아마도 자신의 견해를 곧바로 소신껏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 그래도 굳이 한번 얘기해보라면 ‘ 자아실현 ’ 이라든지 ‘ 생계수단 ’ 등의 대답이 나올 것입니다 . 물론 그 같은 노동의 동기가 틀렸다는 말은 아닙니다 . 다만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우리 그리스도인 직장인들은 뭔가 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 하나님은 일하신다 . 성경은 하나님을 일하시는 분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 창조주 ( 창 1:1), 목자 ( 시 23:1-4), 토기장이 ( 렘 18:1-4), 농부 ( 요 15:1-2) 등이 그것입니다 . 우리가 주목할 것은 하나님이 직업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으로 비유되었다는 점입니다 . 창조 때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지금도 여전히 만물을 다스리며 주관하고 계십니다 . 예수님은 “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고 계시니 , 나도 일한다 .”( 요 5:17) 고 말씀하셨다 . 2. 하나님은 사람에게 일하라고 명령하셨다 : 창조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실 때에는 , 영적 , 세속적 , 일상적 , 종교적 구별이 없이 완전하셨습니다 . 일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가장 먼저 주신 명령입니다 . 특히 사람은 , 일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따라서 사람은 일을 해야 합니다 . 일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고 , 그 명령에 순종하게 됩니다 . 사람에게 일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피조물을 다스리는 지상의 권한을 위임하신 것입니다 . 오늘 우리가 하는 일은 창조주 하나님을 대리하여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지속하는 것입니다 . 3. 죄악은 일에 고통과 불의를 가져오고 : 타락 에덴동산에서는 즐겁게 할 수 있었던 일이 이렇게 사람들에게 부담스러워진 근본적인 이유는 , 하나님께 불순종한 죄의 결과입니다 . 현재 죄의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들은 , 일하기 싫어하는 것입니다 . 또는 일을 다스리거나 관리하지 못하고 일 자체에 종속되어 일중독에 빠지기도 합니다 . 4.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일의 회복 : 구속 타락의 결과로 세상에는 거룩한 일과 세속적인 일이 구분되었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통해 성속의 벽을 허무셨기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이 하는 일에는 성속의 구분이 있을 수 없습니다 . 직업의 목적은 , 돈 (Money), 삶의 의미 (Meaning), 사명 (Mission)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 돈은 사랑의 대상이 아니라 , 삶의 필요를 위해서 사용되어야 합니다 . 또한 선한 일을 통해 사회에 유익을 끼칠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내가 잘하는 일 , 좋아하는 일 , 남에게 유익을 끼칠 수 있는 일을 택해야 합니다 . 일터에서 맡겨진 일이 하나님의 일임을 인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그 일을 통해 , 삶을 통해 , 전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이룰 수 있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맡겨진 일에 성실하게 임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