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6:31-46)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
예 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신앙을 고백하며 따랐던 제자들 , 그 중에도 수제자라고 했던 세 제자 중의 하나였던 베드로까지도 예수님을 배신할 것에 대한 기록이 오늘의 본문 말씀입니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것이 인간 ( 인간들의 배신 ) 예수님께서 잡히실 밤에 제자들이 모두 예수님을 버릴 것을 아셨고 , 베드로가 그날 밤에 닭이 울기 전에 세 번 예수님을 모른다고 할 것을 미리 아셨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제자들을 받아들일 마음으로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 우리들은 연약하고 치사한 인간이지만 , 예수님은 우리를 있는 그래도 받아주십니다 . 베드로가 다시 장담을 하였습니다 . “ 주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을지라도 , 절대로 주님을 모른다고 하지 않겠습니다 .” 물론 그렇게 해야지요 . 그것이 합리적이지요 .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합리적인 수준도 못하는 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절대로 그럴 수 없는 것이 우리들입니다 . 적어도 우리들은 이런 자세를 가지고 말할 뿐만 아니라 ,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꼭 그렇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역시 예수님 ( 십자가를 위한 가장 큰 준비 : 기도 ) 너무나 고통스럽고 잔인하여 로마 사람들에게는 시행하지도 않았던 십자가형 , 그래서 십자가에 달린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비난을 당하는 수치스러운 십자가형이었습니다 . 십자가형을 앞에 두고 예수님은 솔직하게 자신의 인간적인 심정을 제자들에게 토로하셨습니다 . “ 내 마음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 그리고 제자들에게 깨어 있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 “ 나의 아버지 , 하실 수만 있으시면 ,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해주십시오 .” 이 잔은 진노의 잔이었습니다 . ‘ 내가 왜 이 고통스러운 진노의 잔 , 십자가를 져야 하나요 ? 내가 왜 이 수치스러운 진노의 잔 , 십자가를 져야 하나요 ?’ 이것은 예수님이 마땅히 하실 수 있는 합리적인 기도였습니다 . 제자들은 합리적인 수준도 지키지 못하고 예수님을 버리고 ,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 그러나 예수님은 합리적인 것 이상으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 역시 예수님이십니다 . 그래서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 ‘ 그러나 내가 죽어야만 세상 사람들을 구원할 수 있다면 ,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 아버지의 뜻대로 해주십시오 .’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 기도가 해결책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다면 , 그것은 하나님을 아직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아니면 , 아직 우리의 상황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거나 , 그리 다급하지 않거나 , 내 힘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 내 힘으로 해보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세 번 깨어 있어야할 시간에 잠을 자고 있었던 베드로는 사람들 앞에서 세 번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 그러나 세 번 땀이 핏방울같이 되어서 땅에 떨어지도록 기도하셨던 예수님은 십자가를 향하여 담대히 걸어가셨습니다 . 로마병정들이 잡으러 올 때에도 당당하게 , 불법으로 열린 법정에서 재판을 받을 때에도 , 그리고 채찍을 맞고 끝내 십자가를 지실 때에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죽기까지 복종하실 수 있었습니다 . 우리 모두가 깨어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 우리가 세상사는 동안에 , 목장에서든 일터에서든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 그때마다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