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1월9일]히3:7-19 강퍅한 마음을 주의하십시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약속의 땅에 도착하는 데는 열하루 정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 광야 길을 40년간이나 여행을 하였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불신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죄에 미혹되어 하나님을 되풀이해서 격노하시도록 했습니다.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맛본 사람들이 죄의 유혹을 받으면 마음이 강퍅하게 될 수 있습니다. 1. 이스라엘의 실패에서 얻는 교훈 이스라엘 자손들은 신 광야에서 르비딤으로 여행했는데, 그곳은 마실 물이 없는 지역이었습니다. 거기에서 백성들은 모세에게,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고 항의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모세는,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고 꾸짖었습니다. 백성들은 여전히 모세에게 불평하였습니다. 공연히 애굽에서 끌고 나와 광야에서 죽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내적으로 받은 시험입니다. 그들은 가데스바네아에서 가나안에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사십일 후에 정탐군들이 돌아와 그 땅의 실과를 보이고 보고를 하였습니다. 열 정탐꾼은 비관주의와 두려움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들의 반응은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았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다”였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지도자를 원했고 애굽에서의 노예생활로 다시 돌아가기를 원했습니다. 이것은 거인들로 말미암아 외적으로 받은 시험입니다. 2. 매일 피차 권면하라 우리가 두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야 합니다. 성경은 매일 서로 권면할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와서 비관주의와 두려움으로 가득했던 열 사람의 이야기만 들었더라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 광야에서 죽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탐꾼 중에 두 사람은 다른 정탐꾼들과 같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외쳤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격려하였습니다.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3.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라 또 하나는 우리 자신들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의 믿는 도리가 분명한 근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분명한 증거를 가지고 있으면 시험을 받을 때에도 잘 견딜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인용하고 있는 시편 95편을 쓴 기자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아직 경험하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안식에 대하여 노래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과 부활을 분명한 증거로 가지고 있는 우리는 더욱 하나님 안에 있는 안식을 노래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시작할 때에 성경의 증거들을 확실하게 배우십시오. 그리고 그것들을 끝까지 견고하게 잡으십시오. 그리하면 시험이 우리를 강퍅하게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시험은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여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고 하나님의 놀라운 도우심을 체험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