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3:1-12) 진정한 영적 지도자

리 더십에 대한 오해들이 있습니다 . “ 리더십은 지위에서 주어진다 .” 입니다 .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 물론 어떤 자리에 앉게 되면 ,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 “ 리더십은 타고 나는 것이다 .” 라는 오해도 있습니다 . 그러나 좋은 리더십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그가 탁월한 지도자가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 “ 리더십은 효율을 위한 기술이다 .” 라는 오해도 있습니다 . 그러나 리더십은 성격윤리가 아닌 성품윤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오해가 있을 터인데 , 그러면 과연 성경적 리더십 , 즉 진정한 영적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은 무엇일까요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 율법학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해석하여 가르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 바리새파 사람들은 율법학자들이 해석한 말씀을 그대로 지키려고 노력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 시작과 동기는 좋았으나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 그들의 모습이 변질되었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특권을 이용하여 스스로 높은 자리에 앉은 것입니다 . 그들은 권위주의에 빠져서 말만 하고 자신들은 행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덕목 중의 하나는 성실성입니다 . 성실 ( 誠實 ) 이라는 한자를 보면 , 말한 것을 그대로 이루어 ( 言 + 成 ) 열매 ( 實 ) 를 맺는 것이 성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말한 것을 그대로 이루는 그리스도인이 진정한 영적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 행하시며 가르치신 예수님 , 범사에 다른 성도들에게 모범이 되었던 바울을 본받는 지도자가 되기를 사모하십시오 . 2. 사람 앞에서 잘 보이려고 하지 않는 사람 당시 사람들은 구약성경의 구절들이 적힌 띠들을 담은 작은 가죽 주머니를 왼팔이나 이마에 매고 다녔습니다 .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이것을 크게 만들어 마치 하나님의 말씀을 굉장히 사랑하는 사람처럼 보이려 했습니다 . 옷술은 하나님의 명령을 상기시키는 것이었지만 , 그들은 거룩한 사람으로 보여 존경을 받기 위하여 옷술을 크게 만들었습니다 . 그들은 잔치의 윗자리에 앉기를 좋아하며 , 장터에서 인사를 받으며 선생이라는 말 듣기를 좋아했습니다 . 절대적으로 이래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 우리 교회에는 강단에 의자를 두지 않습니다 . 설교자가 성의라고 불리는 가운을 입지 않습니다 . 헌금 봉투에 헌금자의 이름을 쓰지 않습니다 . 교회에 기증한 물품에 기증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습니다 . 우리도 연약하고 죄로 오염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 율법학자들이나 바리새파 사람들과 동일한 잘못을 범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 3. 겸손히 섬기는 사람 예수님은 ‘ 랍비 ’ 라는 호칭을 듣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 안에서 다 같은 형제들입니다 . 그 안에서 높고 낮음을 따지거나 계급구조를 만드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 또 아무도 너희의 ‘ 아버지 ’ 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 땅에 있는 것을 결코 세력화시키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 또 ‘ 지도자 ’ 라는 호칭도 듣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 사람이 사람을 지배하는 것을 금지하라는 말씀입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직분을 주신 것은 , 사람들을 섬기도록 그 역할을 주신 것입니다 . 사람들 위에 있기보다는 사람들 가운데 있는 사람 , 사람들을 부리기보다는 섬기는 사람 , 우월의식보다는 마음이 겸손한 사람 , 위치를 강조하는 사람보다는 역할을 강조하는 사람 , 권위를 행사하기보다는 사람들을 섬기는 사람이 참 지도자입니다 . ‘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섬기느냐 ?’ 가 아니라 , ‘ 얼마나 많은 사람을 내가 섬기느냐 ?’ 를 계산하는 진정한 영적 지도자가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