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4:11-16) 그리스도의 몸, 교회

교 회(敎會)란 말은 헬라어인 ‘에클레시아’에서 나왔습니다. 에클레시아의 원어적 의미는 ‘부 르심’입니다. 즉, 교회는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건물을 의미하지 않고 ‘성도’를 의미 합니다. 그것 도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그리스도의 대속을 통해 구원으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의 정확한 의미입니다. 그와 더불어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교회를 이루고 있는 성 도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모여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룹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결국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통해 하시고자 하는 사역을 의미합니다. 교회가 교회의 올바른 사 역을 깨닫고 그 일을 행할 때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올바르게 자라며 건설됩니다. 1. 교회의 시작, 그리스도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 되면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입니다. 교회는 성도들의 모임이므로 성도들의 머리는 그리스도입니다. 왜냐면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으로 부름을 받았고 그리스도 를 통해 성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교회의 머리요 시작은 그리스도입니다. 이것은 예 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고 그를 영접한 성도라면 누구나 교회의 일원이 된다는 것을 의 미합니다. 교회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결국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가 됨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교회요, 그리스도의 몸이요, 한 지체요, 한 가족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 되기를 힘쓰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그리스도는 매우 중요 합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셨으며 그를 영접하셨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부름을 받은 사람들이며 교회입니다. 2. 교회의 성장, 성도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교회를 세우시는 걸까요? 그냥 혼자서 신앙의 정수에 다다르면 되는 것 아닐까요? 본문 14절은 분명하게 어린아이로 머물면 세상의 간교나 술수에 흔들리게 된다고 경고합니다. 27절에서는 악마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 가정에서 아기가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것은 가족 공동체입니다. 가족 속에서 성품이 만들어지 고 가족 속에서 말과 행동을 배우며, 가족 속에서 성장합니다. 교회의 일원으로 자기에 맡겨진 분량대로 봉사의 일을 하게 되면 12절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된다고 말합니다. 16절은 각 지체가 분량대로 활동해야 몸이 자라고 사랑 안에서 몸이 건설된다고 말합니다. 따라 서 우리는 공동체 즉, 교회나 목장 안에서 그리스도의 충만하신 경지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분량에 따라 봉사의 일을 해야 합니다. 분량대로 활동을 해야 합니다. 3. 교회의 완성, 섬김 에베소서는 교회의 성장은 성도들의 성장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성장은 결국 모든 성 도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활동’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 교회의 완성은 그리스도를 닮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부르심을 받았고 부르심 받은 자들에게는 성령 의 능력을 힘입게 하셔서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분량에 따른 우리들의 활동과 사랑을 바탕으로 하는 선한 행실도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그렇게 부르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교회의 성장은 결국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이며 하나님의 나라의 확 장은 교회의 사명입니다. 그것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섬김’입니 다. 나보다 남을, 특히 믿지 않는 사람들을 낫게 여기고 선한 행실과 선한 말로 그들을 진심으 로 섬길 때 거기에는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 되는 역사가 나타나며 성도는 올바르게 세워 지고 성장하며 완성되어 그리스도의 충만하신 경지에 다다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 하는 ‘복’입니다.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