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7:11-19) 그런데 아홉 사람은 어디에 있느냐?
우 리 모두가 느끼고 있는 대로 , 현대는 도덕과 예절이 무너져가고 있는 시대입니다 . 바울은 이러한 사회에 대해 , “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해드리거나 감사를 드리기는커녕 ”( 롬 1:21) 이라는 말로 그 특징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것과 감사하지 않는 태도입니다 .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는 것과 고맙다고 말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 우리는 셀 수 없는 혜택과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또한 내 삶에 유익을 끼친 사람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나는 감사를 표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되돌아온 사람 나병환자 열 사람이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 길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 그들은 관습상 성한 사람에게 가까이 갈 수 없었기 때문에 멀찍이 서서 “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 하고 소리를 높여 말했습니다 . 예수님은 그들에게 “ 가서 ,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여라 .” 고 말씀하셨고 , 그들이 가는 동안에 몸이 깨끗해졌습니다 .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습니다 .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린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 병 고침을 받은 사람 중에는 유대인들도 있었고 , 그들은 나병을 고친 분이 누구인지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 올바른 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사건과 사건을 일으킨 분을 인정하며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되돌아와 마음으로 우러나는 감사를 드릴 줄 아는 사람입니다 . 2. 그런데 아홉 사람은 어디에 있느냐 ? 예수님은 “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 그런데 아홉 사람은 어디에 있느냐 ?” 고 물으셨습니다 . 똑같이 깨끗함을 받았는데 , 나머지 아홉 사람은 왜 감사할 줄 모르냐는 지적이십니다 . 그들의 마음속에는 여러 가지 이유나 핑계가 있었을 것입니다 . 심지어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마음까지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 예수님은 감사를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 감사가 있어야 체험이 완성됩니다 . 더구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지 못하는 사람은 , 생각이 허망해져서 그들의 지각없는 마음이 어두워졌다고 로마서 1:21 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 그러한 사람은 스스로 지혜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 실상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 하나님을 그 마음에 두지 않는 사람은 , 그의 마음속에 다른 하나님 ( 우상 ) 을 두게 마련입니다 . 3.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되돌아와서 예수님께 감사를 드린 사람이나 , 예수님 앞에 나타나지 않은 사람이나 , 나병에서 구원을 받은 것은 동일합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되돌아온 사람에게 “ 일어나서 가거라 .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 고 말씀하신 구원은 육체적인 질병으로부터의 구원이 아니라 ,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은 영혼의 구원을 의미하신 것임이 분명합니다 .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주셨지만 ,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 그러나 그 이름을 믿는 사람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 그런데 “ 그 아홉 사람은 어디에 있느냐 ?” 는 예수님의 질문을 저는 달리 생각해 보았습니다 .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감사제목을 내놓은 저에게 , “ 감사제목으로 내놓지 않은 그 아홉 가지 감사제목은 어디에 있느냐 ?” 고 주님은 내게 물으시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