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4:8~9) 좋은 모델을 찾으십시오.

두 번째 연수를 온 이번에는 ‘ 변화의 8 단계 ’ 를 잘 밟고 있는 휴스턴서울교회의 모습을 단계별로 정리해 보았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 위기의식에서 출발했다 . 일반적으로 전통교회는 프로그램이나 조직에 의해 운영이 되고 , 수평이동에 의해 부흥하는 경우가 많다 . 그리고 열심 있는 몇 사람에 의해 교회가 움직이고 많은 사람은 그저 예배를 드리는 것에 그치는 일이 많다 . 그러나 교회의 존재목적은 ‘ 영혼을 구원하는 것 ’ 이어야 하며 , 평신도에게 그들의 특권인 사역의 장을 열어주어 평신도가 목사를 돕는 것이 아니라 목사가 평신도 사역을 돕는 것이 되어야 한다 . 휴스턴서울교회는 이 점에서 분명한 위기의식으로부터 출발했고 영혼구원에 대한 명확한 소명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2. 강력한 팀이 있다 . 어느 일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 서울교회가 가정교회의 틀을 교회의 명확한 사명을 가지고 있는 데는 최목사님의 리더십과 헌신이 있었다 . 그리고 한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핵심 지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동의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 그런데 집사회의에 참석해서 보나 어느 목자와의 면담을 통해서나 받는 느낌은 크게 두 가지였다 . 하나는 자신들이 서울교회에 다니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 다른 하나는 교회의 리더십들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이었다 . 어느 가정 , 어느 회사에서도 이 두 가지만 갖추어져 있으면 , 구성원들은 행복할 수밖에 없다 . 따라서 어느 성도들을 만나도 모두 행복한 표정이었고 , 그만큼 교회에 기쁨과 활력이 넘쳐흘렀다 . 3. 명확하게 제시할 비전이 있다 . 가정교회의 세 가지 축이 있다 . 목장모임과 삶 공부와 주일예배이다 . 목장모임을 통해서 성도들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VIP 들도 감정적으로 채움을 받는다 . 삶 공부를 통해서 성도들의 지적인 욕구가 채워지며 지적인 성숙이 이루어진다 . 주일예배를 통해서 성도들이 의지적인 결단을 하게 된다 . 또한 네 가지의 기둥이 있다 . 첫째 , 교회의 존재목적은 마태복음 28:19-20 이다 . 둘째 , 제자훈련은 마가복음 3:13-15 에서 말하는 것처럼 , 지식전달이 아니라 능력전달이다 . 셋째 , 목사는 성도들을 훈련시켜서 성도들이 사역을 함께 하는 사역분담이다 .( 에베소서 4:11-12) 넷째 , 예수님께서 늘 강조하셨지만 , 교회에서 가장 안 되고 있는 , 섬기는 리더십이다 .( 마가복음 10:42-45) 4. 전 교인이 비전을 공유한다 . 주보 앞부분에 “ 예수님을 이미 영접하고 구원의 확신을 갖고 계신 방문자들은 자신을 더 필요로 하는 교회에 가서 섬기실 것을 권합니다 .” 라는 문구에서 모든 교인의 비전 공유가 시작된다 . 교회의 존재목적대로 영혼 구원하는 일에 동참해야겠다는 각오가 생길 수밖에 없다 .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 , 목회자를 위하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모든 성도들은 서울교회가 추구하는 가정교회의 바른 모델을 정기적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 몰론 보여주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 평소에 잘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겠지만 , 어쨌든 전 교인이 이 비전에 늘 깨어있게 된다 . 5. 방해 요소를 없앤다 . 교회 돈으로 밥 사먹지 못한다 . 돈 주고 사람 써서 일하지 않는다 . 설교를 잘 하려고 하지 않고 , 유익한 설교를 하려고 한다 .( 동영상을 찍지 않는 이유 ) 사소한 것은 모두 양보하고 , 본질적인 것은 고수한다 . 형식적으로 되는 것 ( 건성으로 하고 있는 것 ) 은 변경한다 . 하나님의 일은 두 번 이상 부탁하지 않는다 .(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 = 특권 ) 이 모든 원칙들을 보면 , 하나같이 방해 요소를 없애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있으면 , 사람들을 원칙으로 얽어매는 것이 아니라 , 융통성이 많아진다는 사실이다 . 원칙을 강조하는 최목사님께서 자주 하시는 말씀이 있다 . “ 대강 해 !” 이다 . 원칙을 강조하는 분위기에서 모순되는 말 같지만 , 원칙이 분명하면 그만큼 여유가 있고 융통성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다 . 6. 적정한 기간에 성취감을 맛보게 한다 . 등록 , 예수 영접 , 침례 , 침례증 수여 및 간증 , 13 주간의 삶 공부 후 수료식 , 확신의 삶 공부 후에 허그식 , 단기선교 후에 보고 및 간증 . 서울교회의 프로그램을 보면 적정한 기간에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것이 많다 . 물론 상급은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것이지만 , 사람은 적절한 성취감을 맛보고 칭찬과 격려가 없으면 오래 지속하기가 힘들다 . 그런데 서울교회에서는 성도들이 단계에 따라 적절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어서 격려와 위로 , 그리고 새로운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다 . 7. 너무 일찍 성공감에 취해 있지 않는다 . 가정교회의 원조라는 말을 들으며 , 많은 사람들이 연수를 와서 보고 들으며 배우려고 하면 성공감에 취해 있을 수도 있다 . 그러나 최목사님을 비롯해서 어느 분들과의 면담을 통해서 보아도 성취감에 빠져 있는 사람을 볼 수가 없었다 . 마치 사도 바울이 “ 형제자매 여러분 , 나는 아직 그것을 붙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내가 하는 일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몸을 내밀면서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부르신 그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 목표점을 바라보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 빌 3:13-14) 라고 한 것처럼 , 모든 성도들이 같은 고백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8. 가정교회를 교회의 문화로 정착시켰다 . 첫 번째 연수를 2 년 전에 왔을 때는 가정교회의 방법을 배우기에 바빴다 . 그러나 두 번째 연수에서 가장 많이 느낀 것은 가정교회의 문화와 spirit 이었다 . 내가 만난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가 가정교회에서 강조하는 세 가지 축 , 목장 모임 , 삶 공부 , 주일 예배를 우선으로 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 그리고 네 가지 기둥 ,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를 삼는 교회의 존재목적 , 지식 전달이 아니라 삶을 통한 제자훈련 , 헌신된 몇 사람에 의해서가 아니라 성도 모두가 분업하여 이루어지는 사역 , 그리고 권위의식에가 아니라 섬김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도력 , 이러한 것들이 생활화되고 인격화되어 있었다 . 연수 중 있었던 모든 과정에서 느낀 가장 큰 것은 가정교회가 정착된 서울교회의 문화였다 . 간단하게 표현한다면 , 가정교회의 모든 시스템에서 배어나오는 자연스러운 영성과 생활화된 헌신이라고 할 수 있다 . 또 한 가지는 자신이 다니는 교회인 휴스턴서울교회와 목사님을 좋아하는 spirit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