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1:1-10)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하 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과 유다가 바빌로니아의 통제를 받았지만, 주님의 때에 바빌로니아는 방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고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 시민권을 가진 우리들도 이 세상의 통제를 받고 있지만, 언젠가는 하나님의 나라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 바벨론의 멸망 세상의 전쟁이 당시의 강대국들 간의 패권 다툼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빌로니아의 거만함을 벌하기 위하여 그를 멸망시킬 원수를 일으키셨습니다. 주님께서 메대 왕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바빌로니아를 멸하기로 뜻을 세우신 것입니다.(11절) 바빌로니아는 마치 이 세상의 문화와 같습니다. 공중의 권세 잡은 자가 경제 중심의 문화, 도덕적으로 문란한 문화, 강대국 중심의 문화로 세상을 주도해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2. 이스라엘의 구원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다. 거짓말을 하지 아니하신다. 사람의 아들이 아니시니, 변덕을 부리지도 아니하신다. 어찌 말씀하신 대로 하지 아니하시랴? 어찌 약속하신 것을 이루지 아니하시랴?”(민 23:19) 비록 이스라엘과 유다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거역하여 그들의 땅에 죄가 가득 찼지만, 주님께서는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이스라엘을 소유로 삼으신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그들을 구원하셨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택하심을 받은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민족,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3. 이스라엘의 사명 바빌로니아가 갑자기 쓰러지고 망한 것을 인하여 애도하고 통곡을 하여도, 혹시 나을까 유향을 발라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백성들은 바빌로니아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각자 고향 땅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의로움을 밝혀주신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선포해야 합니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를 그 문화에 취하게 만드는 이 시대를 본받지 말고, 우리를 어둠에서 불러내어 주님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주님의 업적을 선포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하나님께서 일찍이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시고, 사회적으로는 민족을 이루게 하시고, 경제적으로는 그 땅이 복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죄를 받아들여 타락한 사람들은 저주받은 땅 위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영적으로 믿음의 후손인 교회는 사회적으로는 공동체를 이루어 경제적으로 진정한 사귐과 나눔을 하는 코이노니아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창조하신 세상을 그저 버리시지 않고, 그것을 구속하실 것입니다. 언젠가 주님의 날에,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새롭게 창조하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주님을 찬양하며 살게 하실 것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 문화와 유행의 유혹에 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겉치장을 하기보다, 썩지 않는 온유하고 정숙한 마음으로 속사람을 단장해야 합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마음에 두고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우리 성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