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6:1~12) 이방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구 약을 이해할 때에는 팔레스타인 땅을 무대로 , 이스라엘 백성을 주연배우로 사용하셔서 하나님께서 연출하시는 연극으로 생각하면 좋습니다 . 연극 제목은 “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 이며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면 복을 받고 ,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는 내용입니다 .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고 악을 행할 때에 이방 민족들을 심판도구로 사용하신다는 개념입니다 . 하나님의 백성을 징계하는 심판도구로 사용된 이방 민족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였기 때문에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 그래도 그들은 억울하다고 호소할 수가 없습니다 . 그들은 원래 하나님의 백성을 압제하거나 미워했기 때문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이 의지했던 나라들도 심판을 받았습니다 . 그들은 교만했기 때문입니다 . 1. 이집트의 멸망에 대한 예언 이집트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오랫동안 압제했던 나라입니다 . 그리고 예레미야가 이집트에 대하여 예언을 하던 때에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이집트를 의지하고 , 하늘 여신에게 제물을 살라 바치고 , 술 제물을 바치도록 미혹시키는 자 노릇을 하고 있었습니다 . 예레미야는 여호야김 제 사년에 바로느고의 군대가 느부갓네살에 의하여 격파되리라는 것을 예언했습니다 . 역사적으로 유명한 갈그미스 전쟁 이야기입니다 . 바로느고는 앗수르 왕에 대하여 정복 전쟁을 일으키고 요시야 왕을 살해한 것 ( 왕하 23:29) 에 대한 대가를 치른 것입니다 . “ 칼을 쓰는 사람은 모두 칼로 망한다 .” 는 성경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진 모습을 보여준 한 예입니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 국가 간의 전투로 보이지만 ... 이집트 사람들은 이 전쟁을 위하여 막강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 크고 작은 방패로 무장하고 , 말에 안장을 얹었습니다 . 투구를 쓰고 대열을 정돈하였습니다 . 창을 날카롭게 갈고 , 갑옷을 입었습니다 . 에티오피아 군대와 리비아의 군대도 방패를 들고 진격하고 리디아의 군대도 활을 당기며 진격하도록 했습니다 . 이집트의 군대는 모든 성읍을 멸망시킬 것 같았습니다 . 그러나 이 모든 일은 헛된 일이었습니다 . 그들은 수치스럽게 패배할 것이었습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대적하여 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 잠언 21:30-31 은 다음과 같이 선포하고 있습니다 . “ 그 어떠한 지혜도 , 명철도 , 계략도 , 주님을 대항하지 못한다 . 전쟁을 대비하여 군마를 준비해도 , 승리는 오직 주님께 달려 있다 .” 3.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 큰 자만과 긍지를 가지고 살았던 이집트 사람들은 패배로 쓰라린 상처를 입었습니다 . 그 상처를 치료하기 위하여 그들은 ‘ 길르앗의 유향 ’ 을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허사였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 네가 아무리 많은 약을 써보아도 너에게는 백약이 무효다 . 너의 병은 나을 병이 아니다 .” 라고 선포하셨습니다 . 이 전투는 이집트와 바빌로니아 군대 간의 전투라기보다 하나님과 이집트 간의 전투였습니다 . 이집트의 적은 북방 군대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 주 만군의 여호와 ’ 이셨습니다 . 이집트 군대는 만군의 주 여호와께 희생제물이 될 것입니다 . 하나님을 순종치 않았던 이스라엘이 수치를 당했던 것처럼 , 이제는 하나님을 대적했던 이집트의 수치가 모든 나라들에 알려지고 , 그들의 용사들마저 함께 쓰러져 죽어서 그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온 땅에 가득할 것입니다 . 이로 인하여 ‘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 이 온 세상에 퍼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