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8:1~11)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

요 즈음 공익광고협의회에서 “ 부모와 학부모 ” 라는 제목으로 광고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 “ 부모는 멀리 보라 하고 , 학부모는 앞만 보라 합니다 . 부모는 함께 가라 하고 , 학부모는 앞서 가라 합니다 . 부모는 꿈을 꾸라 하고 , 학부모는 꿈 꿀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 당신은 부모입니까 , 학부모입니까 ?”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마음속에 위와 같이 표현한 부모의 마음과 학부모의 마음이 공존하고 있는 모습을 그린 광고일 것입니다 . 그런데 어느 시대에나 이와 비슷하게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가 공존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 거짓 선지자 거짓 선지자 하나냐의 예언은 참 선지자 예레미야의 예언보다 하나님의 권능을 강조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 “ 내가 바벨론 왕의 멍에를 꺾었느니라 .”(2 절 ) 포로 기간이 70 년일 것이라는 예레미야의 예언보다 훨씬 짧습니다 . 두 해가 차기 전에 돌아오게 하겠다는 것이 하나냐의 예언입니다 . 게다가 “ 나 주의 말이다 .” 라며 하나님의 약속임을 강조했습니다 . 그렇지만 거짓 선지자는 대중적인 인정을 받으려 하고 , 하나님의 계시 중에서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는 주제들만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예를 들면 이스라엘의 선택 , 성전의 불가침성 등입니다 . 그리고 거짓 선지자들은 인간중심의 윤리를 가르쳤으며 , 낙관론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와 권력을 얻었습니다 . 어찌하든 내게 유리한 쪽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하나님 중심의 기준에 비추어 거짓을 구별해야 합니다 . 2. 참 선지자 참 선지자 예레미야는 하나냐의 예언에 도전하였습니다 . 하나님과의 언약에 불순종하는 것에 대한 저주를 하나냐는 너무 가볍게 여긴 것입니다 . 예레미야도 감정적으로는 하나냐의 말대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 “ 당신이 예언한 말을 주님께서 성취해 주셔서 , 주님의 성전 기구와 모든 포로가 바빌로니아에서 이곳으로 되돌아올 수 있기를 , 나도 바라오 .” 그러나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온 백성의 귀에 들려주어야 했습니다 . 거짓 선지자와는 달리 , 참 선지자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만 활동을 하였습니다 . 사람들에게 불리한 이야기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전하는 것이 선지자의 사명입니다 . 참 선지자는 대중에게 인기 있게 받아들여지는 메시지만 전하지 아니하고 ,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기를 기다리며 고난을 당하기도 합니다 . 3.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의 구분 < 참 선지자 > < 거짓 선지자 > (1) 하나님의 계시에 근거를 둠 하나님의 계시와 인간의 종교 혼합 (2) 하나님의 말씀을 전체적으로 선포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적으로 선포 (3) 현실적인 권력으로부터 독립 현실적인 권력 구조에 의존 (4) 하나님 왕국의 실제를 봄 현상 유지를 수호 (5) 하나님 중심의 윤리 인간 중심의 윤리 (6) 하나님을 위해 고난을 받음 유명세와 권력을 누림 가장 분명한 것은 하나님 말씀의 기준에 어긋나지 않아야 합니다 . 선지자의 말이 성취된 뒤에 , 우리는 가장 확실하게 그를 주님께서 보내신 참 선지자로 인정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