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4:1~10) 좋은 무화과와 나쁜 무화과

저 는 길눈이 어두운 편이어서 몇 번을 가도 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저와 같은 사람에게는 , 내비게이션이라는 상품이 개발된 것이 얼마나 희소식인지 모릅니다 . 내가 가야할 목적지를 입력만 시키면 목적지까지 가는 모든 길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니 정말 편리한 상품입니다 . 우리 인생길도 그와 같습니다 .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해주신 것처럼 , 여러분도 매일매일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 “ 네 갈 길을 주님께 맡기고 , 주님만 의지하여라 . 주님께서 이루어주실 것이다 .”( 시 37:5) QT 를 통해서 , 또는 잠잠히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통해서 ,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십시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 하나님께서 일러주시는 말씀 바벨론의 침략을 받은 유다에서는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냐와 유다의 고관들을 비롯하여 기술자들과 대장장이들을 포로로 잡아 바벨론으로 데려갔습니다 . 그런 와중에서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광주리와 그 안에 들어있는 무화과를 보며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 그리고 두 가지 무화과에 대한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 우리는 아침이면 근무시간에 맞추어 나가기 바쁘고 , 아이들 과제물 점검과 가방 챙겨주는 일로 하루를 시작할 때가 많습니다 . 그렇게 해서는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어렵습니다 . 낮 시간에 집중해서 일을 하고 ,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훈련을 하십시오 . 그리고 여유 있게 일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확보하십시오 . 내 목표와 계획을 말씀드리기 전에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지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2. 좋은 무화과 예루살렘에 남아있던 사람들은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간 자는 심판을 받은 자요 , 자기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잘못된 판단을 깨뜨리시고 오히려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을 ‘ 좋은 무화과 ’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것은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이 하나님께 진심으로 돌아와 새 마음을 갖게 하고 새로운 언약의 관계를 회복하실 하나님의 은혜의 계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예기치 않았던 어려운 일이나 고난을 당하면 , 우리는 무슨 잘못을 하여 징계를 받는 것으로 간주할 때가 많습니다 . 물론 그럴 때도 있습니다 . 그러나 우리에게 문제가 있어서 그러한 일을 당할 때에도 그 일을 통하여 하나님을 더 뜨겁고 순수하게 만나며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게 된다면 , 고난의 경험은 ‘ 좋은 무화과 ’ 가 될 수 있습니다 . 3. 나쁜 무화과 하나님께서는 어떤 이유로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지 않고 남은 사람을 ‘ 나쁜 무화과 ’ 로 여기셨을까요 ? 그것은 포로로 잡혀간 유다인들보다 자기들이 낫다는 우월감에 빠져있었기 때문입니다 . 포로로 잡혀가지 않은 것이 자기들의 공로 때문이 아닌데 , 마치 그런 줄로 착각 속에 있었고 , 예언자들을 통해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고 불순종했기 때문입니다 .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것은 , 우리가 잘났기 때문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우리가 평안하고 복된 삶을 살고 있다면 , 그것도 우리가 잘했기 때문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겸손하고 , 우리가 누리게 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야 합니다 . 특히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경험한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고 용납하는 일에 더욱 힘쓰는 좋은 무화과가 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