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1:1~7) 기도응답을 원하십니까?

하 나님을 믿지 않고 제멋대로 살고 있는 사람이 위급한 상황을 맞아서, 다음과 같이 여러분에게 부탁을 해왔다고 가정을 해보십시오. “당신의 하나님께 기도 좀 해주세요. 행여(혹시) 도와주실지 모르잖아요.” 이런 식으로 도움을 요청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반응을 보이시겠습니까? 지금 시드기야 왕이 하는 일이 이와 꼭 같습니다. 이전에 여호와의 성전의 총감독인 제사장은 예언자 예레미야를 때리고 그에게 차꼬를 채워서 주님의 성전 위쪽 ‘베냐민 대문’ 근처에다가 가두었습니다. 예레미야는 “주님, 주님께서 나를 속이셨으므로 내가 주님께 속았습니다.” 할 정도로 애통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기도부탁을 해오다니요?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 먼저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기도응답을 받으려면 먼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일찍이 기도를 가르쳐 주실 때, “너희 가운데서 아들이 빵을 달라고 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에 있으며,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너희가 악해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을 주지 아니하시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기도응답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실 줄로 신뢰해야 합니다. 구하여도 얻지 못하는 것은 자기가 쾌락을 누리는 데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얻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2. 먼저 죄에서 떠나십시오. 기도응답을 받으려면 또한 죄에서 떠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양심을 주시고, 우리가 죄 가운데 있을 때 우리가 양심을 가책을 느끼도록 하셨습니다. 성령님께서 죄를 깨닫게 해주실 때에는 즉시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는 후회나 반성과는 달리 죄를 깨달을 뿐 아니라, 죄 지은 것을 슬퍼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을 것을 결심하는 것입니다. 시드기야는 끊임없이 생수의 근원인 하나님을 버리고, 전혀 물이 고이지 않고 물이 새는 웅덩이를 파서 그것을 샘으로 삼는 죄를 지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쳐들어오니까 하나님께 간구해 달라고 요청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악한 생각을 품은 사람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3. 먼저 순종하는 삶을 사십시오. “너희가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물러 있으면, 너희가 무엇을 구하든지 다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요 15:7)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았던 시드기야는 하나님께 도움을 받기는커녕, 하나님의 손과 강한 팔로 치시고, 느부갓네살의 손과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의 손에 포로로 넘겨주셨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기 전에 성도들과 화해할 것이 생각나게 해주시면, 즉시 순종하십시오. 기도하기 전에 서로 죄를 고백하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낫게 될 것입니다. 우리와 같은 본성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비가 오지 않도록, 또한 비가 오도록 기도하여 응답을 받았던 엘리야처럼 기도응답을 체험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