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11월14일]출23:14-17 감사할 이유

[2004년11월14일]출23:14-17 감사할 이유 ※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말씀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downchurch.com/recording/20041114.mp3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을 찾았던 초기 청교도들이 플리머스에 도착한 날은 1620년 11월 21일이었습니다. 식량난과 추위에 떨면서 보낸 그해 겨울의 생활은 그야말로 비참했습니다. 이듬해 3월 하순경 어느 날, 인디언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청교도들은 인디언과 친하게 되었고 그들로부터 옥수수를 재배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해 가을 첫 수확을 한 청교도들은 농작물과 생선과 과일을 차려놓고 인디언들을 초청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고 서로 음식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이것이 추수감사절의 유래입니다. 그들은 역경 속에서도 긍휼과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기적적인 은혜를 너무나 많이 체험하였습니다. 오늘은 출애굽기에 기록된 감사절을 살펴보며 우리의 감사제목을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1. 유월절 감사 이 절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다가 하나님의 기적적인 구원의 역사로 홍해를 건너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된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의 장자를 죽이는 열 번째 재앙을 내리실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옥의 문설주에 양의 피를 뿌렸습니다. 천사가 그것을 알아보고 이스라엘 민족이 살고 있는 집은 넘어가도록(유월)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이 사건을 영원토록 잊지 않고 기념하라고 모세는 거듭 강조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속의 큰일을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지키라고 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사단의 노예로부터 구속하시기 위하여 유월절 희생양이 되어주셨습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대신 달리신 예수님께 우리는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2. 오순절(맥추절) 감사 이 절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에 들어가 첫 해의 농사를 지어 첫 열매를 거둔데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그런데 신약시대에 들어와서 맥추절을 기념하는 기간에 오순절 성령님께서 강림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날에 성령이 강림하신 오순절을 기념하는 이중적인 뜻이 들어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를 도우시는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모든 것을 생각나도록 해주셨습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은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십니다. 우리로 하여금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우시는 성령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3. 장막절(수장절) 감사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와 광야생활을 하는 40년 동안, 그들은 장막 안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낮의 해와 밤의 달, 즉 낮에 내려쬐는 햇빛에 타죽지 않았고 밤에 영하로 내려가는 추위 속에서도 무사했습니다. 마치 암탉이 알을 품안에 품듯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따뜻한 품속에 품어주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 집에는 거할 곳이 많습니다. 예수님은 그곳에 우리의 처소를 예비하러 가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영원한 고향을 사모합니다. 그곳은 죽음이나 이별이나 고통이 없는, 우리의 소망입니다. 그곳에서는 죄 때문에 시달릴 필요도 없습니다. 그곳에는 죄 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우리를 반겨주시고 따뜻한 품에 품어주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