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0:9~17) 머리와 가슴과 발로 믿는 복음
사 람을 다른 생물체와 비교하여 이야기할 때, 우리는 종종 인격체라고 말합니다. 인격체란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인격체인 한 사람이 죄를 회개한다고 하면, 지성(머리)으로 죄를 지었음을 알고, 감정(가슴)으로 죄를 지은 것을 슬퍼하고, 의지(손과 발)로 다시는 죄를 짓지 않으리라고 결심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믿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머리로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고, 그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가슴으로 받아들이며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발로 다니며 이 기쁜 소식을 선포한다면 그것은 진짜 복음을 믿는 사람입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 머리로 아는 복음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하나님에 대한 열심히 있었습니다. 다른 유대인들처럼, 그는 하나님을 섬기는 데 열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열성은 올바른 지식에서 생긴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의로운 일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따라 은혜(공짜)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의롭다고 해주신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의 의를 세우려고 하면, 오히려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열심히 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받아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대가로 받는 것이지 은혜가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죄인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복음의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2. 가슴으로 느끼는 복음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9절) 입술로 시인하는 것이 진정한 시인이 되기 위해서는 마음으로 믿어야 합니다. 마음으로 복음의 사실을 받아들이고 믿는 사람은 그들의 입술로 그 사실을 선포하게 됩니다. 복음을 듣고 나서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가슴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두 가지 해결책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는 마음에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며, 또 하나는 본인이 그 사실을 겸손하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주위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로부터 실제적인 사랑을 받아 보면 하나님의 사랑을 좀 더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도 그 사실을 겸손하게 마음으로 신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발로 다니며 선포하는 복음 사도 바울의 안타까운 호소를 들어보십시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들이 믿은 적이 없는 분을 어떻게 부를 수 있겠습니까? 또 들은 적이 없는 분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선포하는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진정으로 복음을 믿는 사람이라면, 이 마음을 품을 수 있어야 합니다. 복음을 선포하려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사람, 주님과 매일 긴밀한 교제를 갖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위에 믿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복음을 전해 주려면, 그들에게 접근해야 합니다. 우리의 착한 행실(정직, 긍휼, 희생)을 보여주면 더욱 좋겠지요. 아울러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죄의 형벌에서 구원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이, 발로 믿는 사람들이 해야 할 중요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