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0:1~12) 위기(危機)는 기회(機會)입니다
대하 20:1-12 찬송가 543장(어려운 일 당할 때) ‘변화의 리더’라는 책을 보면, 사람은 위기의식이 있어야 변화의 필요를 느낀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위기의식이 없으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타성에 젖거나 해이해져서 쾌락을 좇으면,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돌이키시기 위하여 위기를 느끼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위기를 당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찾는 것은 아닙니다. 아사 왕은 선지자를 보내셔서 위기를 느끼게 하셨는데도 선지자를 감옥에 가두어버렸습니다. 발에 중병이 나게 하여 위기를 느끼게 하셨을 때에도,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의사만 찾았습니다. 본문을 통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법을 배우십시오. 1. 위기는 하나님을 만날 기회입니다.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마온 사람들과 결탁하여, 여호사밧에게 맞서서 싸움을 걸어왔습니다. 적군들이 쳐들어온 위기의 소식을, 전령들이 여호사밧에게 보고하였습니다. 이에 놀란 여호사밧은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실 것을 비는 기도를 드리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령을 내렸습니다. 여호사밧은 진정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위기를 당하면 자구책을 구하기 바쁩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위기를 만나자 먼저 하나님께 기도할 뿐만 아니라, 백성에게도 금식령을 내렸습니다. 영적인 지도자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 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위기는 하나님을 만날 기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을 이끄는 지도자로서, 하나님의 백성들도 하나님을 만나게 해줄 수 있는 기회로 만들 줄 알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십시오. 여호사밧은 먼저 하나님이 누구이신가를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세계 만민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는 분이신 것을 여호사밧은 알았습니다. 주님께 권세와 능력이 있어서 아무도 주님께 맞설 사람이 없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땅을 주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원히 주신 분인 것도 알았습니다. 아울러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기도했습니다. 그 약속은 이것이었습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나의 백성이 스스로 겸손해져서, 기도하며 나를 찾고, 악한 길에서 떠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용서하여 주며, 그 땅을 다시 번영시켜 주겠다.”(대하 7:14) 기도응답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중요한 요소는 하나님의 성품을 아는 것과 하나님의 약속을 아는 것입니다. 여호사밧은 이 두 가지를 알고 기도했습니다. 3.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약속을 아는 여호사밧은 이제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하였습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에 대하여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회개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야 구원을 받을 것이며,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그렇게 하기를 바라지 않았다.”(사 30:15)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우리가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뢴다면,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평화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줄 것입니다.(빌 4:6-7 참조) 다시 한 번 정리해 드립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Trust) 하나님께 일하실 기회(Opportunity)를 드리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기다리십시오.(Wait)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이끌어(TOW)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