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10월4일] 갈라디아서 1:1-10 다른 복음은 없다
유명하거나 귀한 것일수록 모조품이 많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어느 종교보다도 이단이 많습니다. 통일교는 자신들을 기독교침례회라고 부릅니다. 대순진리회에서도 삼위일체 하나님을 자신들의 교리에 넣었습니다. 심지어 요즈음 교계를 시끄럽게 하고 있는 신천지까지 기독교의 한 부류인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 교회에도 이처럼 복음의 진리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갈라디아 교회는 유대인들과 이방인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구원받기 원하는 이방인은 누구나 유대인이 되어서 모세의 율법을 준수해야 된다고 유대인들은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유대주의자들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율법 준수가 더해져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1. 자기 몸을 주신 그리스도 유대주의자들은 갈라디아인들로 하여금 먼저 바울의 사도권을 의심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의 선교적 사명은 사람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서 난 것이었습니다. 그가 선교사가 된 것은 하나님의 뜻이었고, 하나님께서 그 일을 위해 그를 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가르치도록 바울을 사도로 지명하셨습니다. 여느 종교처럼 기독교는 인간생활의 고뇌를 해결하고 의미를 찾기 위하여 신을 만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만드시고 인간을 만드셨으며, 인간들과 교제를 나누기 원하고 인간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기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자기 몸을 바치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분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2. 다른 복음은 없다 유대교는, 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함으로써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유대주의자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율법 준수로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갈라디아인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행위가 따라야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오직 “의인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갈라디아서 3:11) 갈라디아 교회에 있었던 다른 복음은, 오늘날 일부 교회들 속으로 몰래 파고드는 거짓 교리에도 있습니다. 그 교회들은 천국을 가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들 나름대로의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일은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기 위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외에 다른 것을 첨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3. 다른 복음의 정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유일한 길이기 때문에 다른 길을 제시하거나 덧붙이는 것은 거짓된 복음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거짓된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에 대해 저주를 한 것입니다.(9절)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구원 메시지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복음만이 참되고 영원한 복음입니다. 구원은 오직 은혜로 말미암는 것이라고 바울은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유대주의자들은 바울이 구원을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만들어버렸으며, 그렇게 하여 사람들의 기쁨을 구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며 자기의 피로 값을 치르셨기 때문에 ‘값싼 것’이 아니라 ‘값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엄청난 값을 치르셨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런 대가도 지불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