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9월26일]약3:13-16 참으로 지혜로운 자
[2004년9월26일]약3:13-16 참으로 지혜로운 자 ※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말씀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downchurch.com/recording/20040926.mp3 세상에는 고등교육을 받고도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일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은 공동체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마찰을 일으키기가 쉽습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지혜는 영리함이나 학문적인 소양이 갖춰져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오늘 본문은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본문을 통해서 그 답을 정리해 봅시다. 1. 지혜로운 자 본문에는 지혜로운 자의 생활의 특징 두 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13절) (1) 선행 선한 일을 행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 중의 하나입니다.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사 48:17) 하신 말씀대로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또한 우리에게 선한 일을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선행을 보고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2) 온유함 온유한 성품에 대해 우리는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온유’란 여간해서 화를 낼 줄 모르는 성품이거나 마음이 약한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온유함’이란 말(馬)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말을 타거나 길들이는 과정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온유함’이란 용어는 제자들에게 화를 내지 않고 대화할 수 있는 훌륭한 교사를 묘사하는 말입니다. 2. 미련한 자 지혜로운 자의 성품과 반대의 성품을 연구하면, 참으로 지혜로운 자를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야고보는 지혜로운 자의 반대되는 성품을 시기와 다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 시기 이 말은 ‘시샘’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시샘’은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자신은 소유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안타깝게 여길 때의 감정입니다. ‘시기’는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을 때 불안해하는 감정을 말합니다. 이것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이 빼앗아갈 까봐 두려워하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비협동적이며 경쟁심이 강하여 적대감을 일으키게 됩니다. (2) 다툼 이 말은 이기적인 야망을 뜻합니다. 이러한 마음속의 동기는 사람을 충동질하여 최고의 자리를 탐내게 합니다. 그러나 지도자는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서만 사람들이 자기 말을 듣거나 따르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을 위해 높은 위치를 쌓아올리는 것은 지혜로운 모습이 아닙니다. 지혜로운 자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역사하시기를 기대하며, 마음의 문을 열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거짓된 지혜는 잘못인데도 자랑을 합니다. 자기 자신을 속이기까지 하며 진리를 거스려 거짓을 말합니다. 거짓 지혜는 세상적인 표준, 처세, 상담, 동기, 그리고 세상적인 방법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정욕적이어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생각이나 행위를 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것들은 귀신의 영향을 받은 것들과 다를 바가 없어서 위험스러운 생각들입니다. 그곳에는 부조화, 혼돈, 반목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비열하며, 가치가 없고 선한 것이 조금도 없는 여러 형태의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것들이 자신의 생활에 나타나는가 자아발견을 시도해보면 자신의 삶 속에 있는 어리석은 부분들을 퇴치하고 참으로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