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10월19일]고전 1:18-25 십자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

고전 1:18-25 찬송가 35장(속죄하신 구세주를) 저는 복음을 전하면서 늘 신기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20분~40분 전하는 복음을 듣고 사람들이 자신이 죄인인 것을 시인하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자기의 죄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믿으며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인으로 마음속에 영접한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사람들이 주님을 믿게 될 것을 기대하고 복음을 전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감격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십자가에 하나님의 능력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가 전하는 것은 몇 마디 말이지만, 성령님은 그것을 통해서 역사하신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거리끼거나 미련하게 보아왔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는 여전히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입니다. 1. 미련하게 보이는 전도 사람들은 수양으로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속죄(贖罪)로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인격으로 된다고 외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십자가로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용기를 가져야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리스도로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노력할 것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믿고 의지함으로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모두가 죄인이어서 어찌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만드셨습니다. 멸망으로 향하는 사람들에게는 십자가의 말씀이 어리석게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미련하게 보이는 전도의 방법으로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기를 기뻐하셨습니다. 2. 거리끼기 쉽고 미련하게 보이는 십자가 유대인들은 기적을 보아야 믿는 민족입니다. 그들은 애굽 사람들 앞에서 행해지는 하나님의 기적을 보았고,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보아온 사람들입니다. 구원자가 십자가에서 죽는 일은 그들에게는 너무 무력하게 보이는 일이어서 거리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방인들 중에도 헬라인은 지성을 추구하며 세련미를 강조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십자가는 무식하고 잔인하게만 보이는 일이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사람들의 죄를 간과하고 심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편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모두 포기하실 수 없었습니다. 이 딜레마를 해결하실 수 있는 방법은 사람들을 위하여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사랑과 진리’가 서로 만나고, ‘의로움과 평화’가 포옹하는 바로 그 자리가 십자가입니다. 3.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는 길입니다. 십자가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정죄 받을 수밖에 없는 인간들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요 지혜입니다. 또한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루는 길입니다. 자신들의 허물과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들에게, 죄의 형벌에서 벗어나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랑을 베푸신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죄악을 모두 짊어지고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성령님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각 사람의 마음속에 역사하고 계십니다. 사람들은 둘 중의 하나를 택해야 합니다. 믿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누리든지, 아니면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고 영원한 멸망 가운데 들어가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가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