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9월28일]민 27:1-11 온유한 모세의 리더십
민 27:1-11 찬송가 508장(주와 같이 되기를) ‘생명의 삶’에서 읽은 귀중한 이야기입니다. 어떤 교회에 갔더니 교사들이 “우리 교회에는 술, 담배 하는 애들이 한 사람도 없답니다.”라며 자랑을 했답니다. 그래서 교사들에게 물었습니다. “술, 담배 하는 애들을 모두 쫓아내셨습니까? 아니면 그들을 말씀으로 감화시켜 이제 술, 담배를 안 하게 된 것입니까?” 그러자 교사들이 아무 말도 못했다고 합니다. 병원에는 환자가 많은 것이 정상입니다. 그리고 많은 환자들이 그 병원에서 고침을 받을 수 있어야 좋은 병원입니다. 교회도 그렇습니다. 교회에는 죄인이 많은 것이 정상입니다. 자신이 죄인인 것을 알지 못하면 교회를 필요로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죄인들이 회개하고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변화되어야 좋은 교회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러한 일을 도울 수 있는 온유한 지도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1. 사람들의 의견을 들을 줄 아는 지도자 지파와 자손과 가족들에게 기업이 분배가 되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슬로브핫의 딸들이 그들의 상속법에 따라 기업을 분배받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이 죽었기 때문에 가계가 단절되고 기업을 분배받을 권리가 없어진 것입니다. 슬로브핫의 딸들은 “아들이 없다고 우리 아버지의 이름이 그 가족 중에서 삭제”되는 억울함을 모세 앞에 호소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사는 곳에 있는 규칙들은 세부적인 모든 문제들을 다 다룰 수도 없거니와 각 사람의 형편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는 안타까운 처지를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그리고 그러한 말을 그들의 입장에 서서 들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 하나님 앞에 나아갈 줄 아는 지도자 모세는 그 사연을 듣고 그들의 문제를 하나님께 가지고 나갔습니다. 지도자가 아무리 객관적으로 판단을 한다고 하여도 지도자의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하나님의 백성들을 이끌어가는 영적 지도자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는지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물을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시고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끌어내셨을 때에,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하나님께 찬양을 올렸습니다.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들으시기에 악한 말로 원망하며 모세에게 부르짖을 때에,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여 하나님께서 보내신 불뱀들에게 물려 죽게 되었을 때에, 모세는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온유한 지도자는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나아갈 줄 아는 사람입니다. 3.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줄 아는 지도자 모세가 슬로브핫의 딸들의 사연을 하나님께 가지고 나갔을 때에, 하나님은 그들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아들이 없이 죽으면, 그의 모든 재산은 그 딸에게 돌아가리라. 만약 그에게 딸도 없으면, 그의 모든 재산은 그 형제들에게 돌아가리라. 만약 그에게 형제들도 없으면, 그의 모든 재산은 그 아버지의 형제들에게 돌아가리라. 만약 아버지의 형제들도 없으면, 그의 모든 재산은 그의 집안 가운데서 가장 가까운 친척에게 돌아가리라.”(8-11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이 명령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규례와 율법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보는 것은 마치 터널을 통해서 보는 것과 같아서 자신이 직접, 간접적으로든 경험한 것 이상을 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지도자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우리의 길보다 높은 하나님의 길, 우리의 생각보다 높은 하나님의 생각을 분별하고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