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8월3일]마16:13-18 교회란 무엇인가?
마 16:13-18 찬송가 245장(시온성과 같은 교회) 신약성경에서 ‘교회’라는 단어가 처음 나오는 곳이 바로 오늘 본문입니다. 교회라는 말을 들으면 우리는 십자가, 목사님, 크리스마스, 뾰족탑 등을 먼저 생각하기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예배당을 ‘교회’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배당은 예배드리는 곳이지 교회는 아닙니다. 교회를 우선 건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사람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몸이라는 비유를 사용한 것은, 교회는 생명체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하나의 유기체로서 예수님께서 하시던 일을 이어받아서 하는 생명체입니다. 1. 교회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세주와 주인으로 영접하여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복음을 전파하며 말씀을 배우기고 하며 가르치기도 하고 교제하며 봉사하는 모임이 바로 교회입니다. 에베소서 1:23은,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라고 말합니다. 골로새서 1:18은, “그분은 교회라는 몸의 머리이십니다.”라고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12:27은,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요.”라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요, 교회는 몸이며, 신자는 지체로서 서로 연합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라는 말은 ‘에클레시아’라는 헬라어에서 나온 말로서 ‘불러냄을 받은 무리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같은 주를 섬기는 신앙으로 인하여 결합하고, 같은 구원을 받은 자로서 공동의 목적과 주장에 참여함으로써 뭉쳐진 하나의 온전한 유기체 또는 온전한 단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2. 교회의 시작 어느 날 예수님께서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제자들이 여러 가지 대답을 하자, 다시 제자들에게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시몬 베드로는 “선생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십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대답을 들으신 예수님은 “너는 베드로다. 나는 이 반석 위에다가 내 교회를 세우겠다. 죽음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라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교회의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교회는 베드로와 같은 믿음의 고백을 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공동체입니다. 베드로가 교회를 세우거나 사람들을 천국에 보내는 권한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이 약속은 베드로가 아니라 베드로와 같은 신앙고백을 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3. 교회의 사명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에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하신 내용이 요한복음 17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21절에는 그 내용이 요약되어 있습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어서 우리 안에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여 주십시오.” 교회가 해야 할 사명은 먼저 성도들끼리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땅 끝까지 가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그리스도께서 분부하신 것을 가르쳐 지키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가정교회를 하려는 목적이 바로 이것입니다. 세상에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83%입니다. 100만 명이면, 83만 명이 지옥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이 사람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목자가 되겠다는 ‘거룩한 야심’을 가지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