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7월6일]엡 4:11-13교회의 네 가지 기둥
엡 4:11-13 찬송가 245장(시온성과 같은 교회) 다운교회를 시작할 때에 두 가지 중점을 둔 것이 있었습니다. 제자다운 제자, 교회다운 교회였습니다. 제자다운 제자란, 창세기 1:27-28 말씀대로 건강한 자아상을 가지고, 건전한 가정관을 가지며, 건실한 직업관을 가지고 힘 있게 이 세상에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유대공동체에 이루어주셨던 것을 생각하며 교회다운 교회를 정의하였습니다. 유대공동체가 본토로 귀환되었을 때에 우선 스룹바벨 인도 하에 성전이 수축되고, 에스라를 통하여 율법이 회복되며, 느헤미야에 의해 성벽이 재건되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을 교회공동체에 적용하면, 성전 수축은 ‘하나님 중심의 예배’, 율법이 회복되는 일은 ‘말씀에 의한 제자훈련’,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한 성벽재건은 ‘성도들을 섬기는 정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한 단계 발전하는 교회를 이루고자 합니다. 1. ‘가서’ 제자를 삼는 교회(마태복음 28:18-20) 예수님께서 세상을 떠나시기 전, 마지막 사명을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그것은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는 가서 세례를 주고 가르쳐 지키게 하는 일에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일반적으로 교회는 데리고 오는 일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가서’ 제자를 삼는 일입니다. 갤럽조사에 의하면 한국 사람의 17%가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 즉 83%의 사람들이 아직 하나님과 관계가 없이 사는 사람들이라는 말입니다. 이제 83%의 ‘잃어버린 양’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에게 다가가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2. 지식보다는 ‘능력’을 전하는 교회(마가복음 3:13-15)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삼으신 첫 번째 목적은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였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있으며 많은 것들을 보면서 배웠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보내어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어 쫓는 권세도 주셨습니다. 가르침을 받은 것은 현장에서 능력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가 이제까지 배운 것과 앞으로 배울 것을 바탕으로 하여, 우리는 더욱 능력 있는 삶을 계획하고자 합니다. 3. ‘성도’들이 사역을 함께 하는 교회(에베소서 4:11-13) 구역장들이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구역모임을 정기적으로 갖는 등, 우리 교회는 지금까지 성도들이 사역에 동참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목사가 해야 할 일은 성도를 온전케 하는 일입니다. 성도들은 봉사의 일을 하며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성령께서는 그 뜻대로 모든 성도들에게 각각 은사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은사를 따라 ‘성도’들이 사역을 함께 하는 교회가 될 때에 목사는 기도하는 일, 말씀 전하는 일, 성도를 온전케 하는 일, 지도력을 발휘하여 교회를 이끌어가는 일에 주력할 수 있습니다. 4. 지도자가 ‘섬기는’ 교회(마가복음 10:42-45)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도 사람들을 섬기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사람들의 죄 문제를 대신 해결해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일은, 사람들을 섬기는 종이 되신 모습의 대표적인 사건입니다. 세상의 지도자들은 사람들 위에 앉아 군림하며 많은 사람들의 섬김을 받으려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은 사람들 가운데 있으면서 그들을 섬기며 많은 사람들을 섬기고자 하는 종이 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리더십은 섬김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은 ‘일터 사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충성되게 여기시고 하나님 나라 일에 귀하게 사용해 주실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