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6월22일]딤후 2:1-7충성된 사람의 특징

딤후 2:1-7 찬송가 377장(예수 따라가며) 바울은 먼저 디모데를 ‘내 아들’이라고 불렀습니다. 때로는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라고 부르기도 하고,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디모데에게 두 가지를 권했습니다. 하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지식이나 능력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로 일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더욱 그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바울에게서 들은 것들을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고 하였습니다. 충성된 사람들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쳐서 영적으로 성숙하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디모데에게 충성된 사람으로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할지 다음과 같이 세 가지 비유를 들어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1.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 군사의 특징은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는 것입니다.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던 당시에 로마군인의 모습에 익숙했던 디모데는 이 말을 금방 알아들었을 것입니다. 군사는 전쟁에 이기고,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지휘관의 말에 절대복종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군사는 개인의 사사로운 일을 따라 움직여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대장으로 모시고 따르는 군사로서 영적인 전투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세상에 대한 사사로운 관심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명령(말씀)에 복종하는 영적 군사로서의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로마 군인들에게는 충성심과 열성적인 훈련이 있었습니다. 복음을 위하여 영적인 전투를 하는 그리스도의 군사가 된 우리에게 그 이상의 충성심과 훈련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2. 법대로 경기하는 자 경기를 하는 사람이 법(규칙)대로 하지 않으면 면류관을 받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모든 경기에는 규칙이 있고, 규칙을 지키지 않은 사람은 실격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경기에 임하는 사람은 강한 훈련과 지속적인 연습, 그리고 인내심과 헌신을 통해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영적 훈련을 받는 우리는 어떠해야 할까요?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려야 합니다. 인내로써 영적 훈련에 임해야 합니다. 훈련을 받기 위해서는 스스로 훈련에 임해야 합니다. 훈련을 받는 분위기 안에 있어야 합니다. 자원하는 마음과 준비된 분위기가 있으면 훈련을 잘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디모데에게 바울이 있었던 것처럼 훌륭한 코치가 있어야 합니다. 자원하는 마음+준비된 분위기+훌륭한 코치를 통해 면류관을 받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3. 수고하는 농부 농부는 때를 따라 밭을 갈고 씨를 뿌려야 합니다. 좋은 수확을 방해하는 잡초를 뽑아내야 하고 물을 대주어야 합니다. 수고하는 일이 없이는 농부가 곡식을 얻을 수 없습니다. 게으르고 나태한 사람은 추수 때에 얻는 곡식이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씨가 많이 뿌려졌어도 땀 흘리는 수고와 성실함, 그리고 기다림이 있어야 많은 곡식과 열매를 풍성하게 거둘 수 있습니다. 군인, 운동선수, 그리고 농부의 공통점은 부지런한 사람이 결국 그 보상을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무엇보다도 말씀을 가르치는 하나님의 일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바울-디모데-충성된 사람-다른 사람들’과 같은 영적인 대가 이루어짐으로써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다운 공동체의 성도 모두가 충성된 일군의 대열에 서서 열매를 맺어, 주님으로부터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하시는 칭찬을 들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