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3월30일]데살로니가전서 5:12-28신앙에도 성숙한 신앙이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2-28 찬송가 507장(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그릇에 물이 차면 흘러넘치기 마련입니다. 우리의 마음이라는 그릇도 은혜가 넘치면 주위 사람에게 흘러넘치게 됩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감정잔고(感情殘高)가 풍성하면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반대로 감정잔고가 말라버린 사람은 여유가 없어서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나누거나 다른 사람을 용납해 주기가 어렵습니다. 주님의 은혜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삶을 살 때에 우리의 감정잔고가 풍성해집니다. 기뻐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때에도 기도드릴 수 있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좋은 일뿐 아니라 어두운 일에도 우리가 모두 감사할 수 있는 비결도, 우리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성실하신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숙한 신앙입니다. 1. 항상 기뻐하는 신앙 “항상 기뻐하라”는 권면의 말을 한 사도 바울의 삶을 보면, 기뻐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에도 그는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권면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었을까요? 사도 바울에게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로마서 8:28)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믿음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대해 돌아볼 줄 아는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는 영적 지도자들이 어떠한 수고를 하고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지를 알아 그들을 존경하고 사랑하며 화목하게 지냅니다. 그리고 제멋대로 사는 사람들을 훈계하고 마음이 약한 사람들을 격려하며 힘이 없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모든 사람을 인내로 대하며 선을 추구합니다. 2. 쉬지 않고 기도하는 신앙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를 아십니다.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자신을 내어주기까지 하셨습니다.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은 우리를 변화시키시며 우리를 통해 역사해 주십니다. 이러한 삼위일체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입니다. 세상에서 힘이 있는 사람에게서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해.” 라는 말과 함께 명함 한 장을 받아도 우리는 큰 힘을 얻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께 어느 때 어느 곳에서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명령을 하시기 전에 “쉬지 않고 기도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3. 범사에 감사하는 신앙 ‘범사’라는 말은 ‘모든 일’이라는 뜻이며 ‘평범한 일’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하찮은 일로부터 큰일까지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시고 우리는 그분의 자녀가 된 것은 가장 감사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령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막지 말고,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하찮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일을 잘 살펴서 선한 것을 붙잡고 악한 것을 멀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온 영과 혼과 몸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그날까지 아무 흠 없이 지켜주실 것입니다.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은 신실하시기 때문에 이 일을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넘치기를 위하여 서로 축복하는 성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