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3월23일]마태복음 28:1-20부활 신앙

마태복음 28:1-20 찬송가 155장(주님께 영광) 주님께서 한 사람을 구원하시고 그를 주님의 일에 사용하시는 것을 보면 대개 세 단계를 거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를 위해(for him) 구원을 베푸시고, 그의 안에(in him) 변화를 일으키시며, 그를 통해(through him)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부활 신앙을 가진 사람은 이러한 과정을 더욱 명확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부활 신앙을 가진 사람은 그를 위해 구원을 베푸신 주님을 경배하고 찬양합니다. 그의 안에 변화를 일으키시는 주님의 역사를 따라 주님을 닮아갑니다. 그리고 그를 통해 역사하시는 대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고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사역에 동참합니다. 1. 주님을 경배하는 신앙 안식 후 첫날 아직 날이 밝기 전에 무덤을 가보았던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주의 천사를 만났습니다. 천사는 여자들에게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고 말했습니다. 여자들은 후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였습니다. 열 한 제자도 갈리리에 가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던 산에 이르러 예수님을 뵙고 경배하였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예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고 감사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죄 값을 대신 치르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 그리고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경배합시다. 2. 주님을 닮아가는 신앙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내려 무덤에 장사지낸 후,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빌라도에게 가서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켜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무덤을 인봉이 되고 로마 군인들은 무덤을 굳게 지켰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무덤이 비게 되자 그들은 다시 “제자들이 우리가 잘 때에 예수님을 도적질하여 갔다.”고 말하라며 돈을 많이 주기도 하였습니다. 당시에 예수님을 고의적으로 반대하는 무리들이 있었던 것처럼, 지금도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고 믿는 사람들을 힘들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정직하지 못하고 순결하지 못하게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 부활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우선 그들 가운데서 구별된 삶을 살면서 주님을 닮아가는 신앙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3. 주님을 증거하는 신앙 예수님께서 이 땅을 떠나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부탁하신 말씀을 우리는 지상사명이라고 부릅니다. 그것은,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주님께서 분부하신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사명입니다. 주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이 사명을 주셨고, 이 사명을 위하여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계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지상 명령과 함께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지상사명을 주셨습니다. 이 명령을 순종하고 이 사명에 드려지는 일은 선택과목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의 필수과목입니다. 부활주일을 맞아 더욱 주님을 경배하고 주님을 닮아가고 주님을 증거하는 삶에 헌신하는 우리 성도들 되시기를 주님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