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3월2일]누가복음 21:5-19끝까지 도우시는 하나님
예수님께서 본문의 말씀을 하시기 전에 가난한 과부가 얼마 안 되는 돈을 헌금한 것을 칭찬하셨습니다. 얼마 안 되는 돈이었지만 그 과부는 구차한 중에서 자기가 가진 생활비 전부를 넣은 것이었습니다. 그녀가 드린 헌금의 비율은 다른 어느 사람들보다 더 큰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저 눈에 보이는 액수를 보고 사람을 평가하기 쉽습니다. 어떤 사람들 역시 눈에 보이는 성전을 가리켜 아름다운 돌과 많은 돈을 주고 꾸민 것에 대하여 감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질 것을 말씀하시며, 세상 마지막 날에 대한 예언을 해주셨습니다. 1. 마지막 때에 주의할 일 예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은 세상 물질에 마음을 빼앗기고 살아왔습니다. 특히 세상 마지막 때가 되면 사람들은 더욱 자기중심적이 되고 돈을 사랑하게 될 것을 성경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긍하고 교만하여 자기가 마치 구세주인 것처럼 미혹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것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의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때가 가까웠다.”고 망령된 소리를 할 사람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혹을 받을 것을 우려하여 예수님께서는 “저희를 좇지 말라.”고 미리 주의를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린 아기로 이 땅에 오실 때에는 베들레헴이라는 장소에 오셨고 몇 사람만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는 모든 사람이 동시에 볼 수 있도록 임하신다는 사실을 알면 미혹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마지막 때의 징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질 것에 대한 말씀은, A. D. 70년 로마 군대의 티투스 장군에 의해 일어날 일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것과 아울러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을 함께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으로 이 땅에 오신 때부터 다시 오실 때까지의 기간을 마지막 때(또는 말세)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그 기간의 끝부분을 역시 마지막 때(말세)라고 부릅니다. 그 때가 되면 전쟁이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생길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는 말씀은 주께서 이 세상에 재림하시기 전에 있을 ‘대환란’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의 재림에 관하여는 몇 가지 설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대환란 전에 공중으로 휴거되어 환란을 거치지 않는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인들도 환란을 통과는 하되 주님의 약속대로 “머리털 하나도 상치 아니하리라.”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3. 끝까지 도우시는 하나님 마지막 때가 되면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그리스도인들을 잡고 박해하는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회당과 감옥에 넘겨지는 일도 있을 것입니다. 왕과 집권자 앞에 끌려가는 일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히려 예수님이 널리 알려지고 높임을 받게 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염려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대적하는 자들이 반박할 수 없는 적절한 말과 논리를 주님께서 알려주실 것입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인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까지도 믿는 자들을 배반하고 잡을 것이며 몇 사람은 죽임을 당하기까지 할 것입니다. 그리고 미워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미리 아시고 정하신 하나님은 또한 우리를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고 주님의 형상과 같이 영화롭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