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1월20일]누가복음 7:11-23 멈춰진 장례행렬
누가복음 7:11-23 찬송가 493장(나 이제 새 생명 얻은 몸) 그리스도인들에게서 예수님을 믿게 된 과정을 들어보면 ‘하나님은 정말 각 사람에게 다양하게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극적인 사건을 통해서, 어떤 사람은 죄책감으로 고민하다가, 또 어떤 사람은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주님 안에서 구원을 받은 확신을 가지게 된 간증도 다양합니다. 어릴 때부터 믿는 집안에서 자라나면서 언제인가부터 구원의 확신을 가지게 된 사람도 있습니다.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한 순간부터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얼마 되지 않아 주님께 헌신하기로 작정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확신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과부의 아들을 살리신 예수님 어느 날 두 무리가 길에서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한 무리는 과부의 아들의 시체를 메고 가는 장례행렬이었고, 또 한 무리는 예수님과 동행을 하던 제자와 많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며 “울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관에 손을 대셨습니다. 장례행렬은 멈추었고,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14절)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죽었던 청년이 살아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은 과부를 불쌍히 여기시는 순수한 동정심으로 청년을 살려서 과부인 어머니에게 돌려주셨습니다. 주님은 동정심이 있을 뿐만 아니라 죽은 자를 살리시는 능력을 소유하신 분입니다. 능력은 없고 동정심만 있다면 감상주의에 그치게 됩니다. 동정심은 없고 능력만 있다면 우리는 두려워할 것입니다. 동정심과 능력을 모두 지니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2. 예수님에 대한 생각의 변화 죽었던 청년이 일어나 앉고 말도 하며 어머니에게 가는 모습을 본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보셨다.”(16절)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졌습니다. 놀라운 장면을 눈으로 보고 경험을 하면 사람의 생각은 바뀌게 마련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직접 우리의 눈으로 예수님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만드신 천지만물을 통해서, 역사를 통해서, 그리고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된 하나님의 말씀을 봄으로써 예수님을 알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본 것만이 사실은 아닙니다. 말씀에 기록된 사실을 성령께서 알려주실 때에 겸손하게 마음을 열면 깨닫고 믿음을 소유하는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3. 그래도 확신이 생기지 않는다면 요한의 제자들은 죽은 청년이 살아났다는 사실을 요한에게 전했습니다. 요한은 자신이 예수님에게 회개의 세례를 줄 때에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예수님 위에 내리는 것을 보고, 하늘로부터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마태복음 3:17) 하는 음성을 들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옥중에 있으면서 요한은 확신이 흔들렸던 모양입니다. 제자 둘을 보내어 예수님이 오실 메시아인가를 확인하였습니다.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전해들은 요한은 예수님이 바로 메시아라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아직 죄사함과 구원의 확신이 없으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확인하고 확신을 가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