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12월9일]시편71:1-11 평생을 위한 기도제목
시편 71:1-11 470장(내 평생에 가는 길) 하나님께 한 가지만 기도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기도하시겠습니까? ‘아굴’이라는 사람은 두 가지를 구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는,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둘째는,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잠 30:8-9)였습니다. 시편 27:4은 다윗의 기도를 보여줍니다.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오늘 본문은 다윗의 한 가지 기도처럼, 평생 하나님을 사모하는 모습이 잘 나타나있는 시입니다. 1. 나의 반석, 나의 산성이신 주님 반석이란, 든든하게 머물며 서있을 수 있는 기초입니다. 또한 그 틈에 피하여 보호를 받을 수 있는 피난처가 되기도 합니다. 산성은 말 그대로 산 위에 있는 성으로서 공격하기 어려워 안전한 곳에 위치한 성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반석과 산성이 되어주셔서 어떠한 위협 가운데서도 보호하고 건져주셨습니다. 어느 병원에 인상적인 문구가 쓰여 있었습니다. “우리는 돌보고 하나님은 치료하신다.”였습니다. 의사들이 최선을 다하여 성심으로 돌보지만 사실 환자를 치료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자녀들을 양육하는 부모들도 같은 고백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돌보고 하나님은 자라게 하신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치료하시고 자라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반석으로 삼고 흔들리지 않는 삶, 하나님을 산성으로 삼고 보호받는 삶을 누리십시오. 2. 나의 어릴 때부터 의지했던 주님 다윗은 어머니의 태중에 있을 때부터 하나님께서 붙들고 계심을 믿었습니다.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그 안에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모태에 지으셨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바울도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엡 2:10)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자기를 지으신 창조주를 알고 진리 안에서 성장하는 사람들은 복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교회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복된 아이들입니다. 또한 그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에 “주 여호와는 나의 소망이시요 나의 어릴 때부터 의지시라.”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우리는 그들을 영적으로 성숙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항상 주를 찬송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고 그들이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나의 늙은 때에도 도움이신 주님 영적으로 죽어있는 사람에게는 영이신 하나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견고한 피난처로 삼는 모습이 이상하게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눈에 보이고 우리가 헤아려 알 수 있는 정도의 하나님이라면 우리가 무엇 때문에 하나님을 믿겠습니까? 하나님은 영이시고 능치 못한 일이 없으시고 계시지 않은 곳이 없는 분이십니다. 나이가 많으면 세상에서는 은퇴라는 미명 하에 직장에서도 내보내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늙은 때에도 결코 버리지 않으시며 우리의 힘이 쇠약한 때에도 결코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갈렙과 같이 85세에도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할 수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주를 찬송함과 주께 영광 돌림이 종일토록 우리 입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