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12월2일]시67:1-7모든 사람을 위한 기도제목
시편 67:1-7 48장(만유의 주재) 우리나라의 문화 속에는 미신적인 요소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미신은 주로 복을 기원하는 문화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병을 낫게 해주고, 돈을 잘 벌게 해주며, 자식(아들)을 낳게 해줄 것을 기대하며 미신을 따르게 됩니다. 미신(迷信)이라는 말 자체가 ‘알지 못하고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신을 따르는 사람은 알지 못하는 신에게 복을 구합니다. 그 결과로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복을 구하는 것까지 우리는 ‘기복신앙’이라 하여 무조건 잘못된 것으로 간주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 복을 구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특히 우리는 모든 사람의 영과 혼과 몸이 전인적으로 건강하기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1.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 모든 사람은 자신이 죄인임을 시인하고 예수님을 마음속에 영접함으로써 비로소 건강한 영을 소유하게 됩니다. 건강한 영은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날 때에 비로소 소유할 수 있습니다. 자기를 만드신 창조주가 누구이신지를 모르는 사람의 영은 건강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2절)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관심은, 육체적인 건강, 지적인 성숙, 그리고 사회성 개발입니다.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한다면 이러한 것들은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달릴 수 있을까에 해당되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문제는 인생의 출발지와 목적지를 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알도록 기도하는 일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2. 열방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지니, 기쁘고 즐겁게 노래하는 모습은 건강한 혼을 가진 사람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건강한 혼은 건강한 자아상에서 시작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보고서에 의하면 자살률이 날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서랍을 정리할 때에 값이 나가는 물건이나 기념이 될 만한 귀중한 물건은 버리지 않습니다. 생명을 버리는 자살은, 그만큼 자신이 귀중하다고 여기지 않기 때문에 저지를 수 있는 행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그만큼 우리는 귀중한 존재입니다. 이것을 알 때에 우리는 기뻐하며 즐겁게 노래할 수 있습니다. 삶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 바른 진리를 저버리고 사는 사람들, 도덕이 무너져 있는 사람들, 그리고 가치관이 흐려져 있는 사람들에게 바른 윤리를 가르쳐 주는 것도 우리의 책임입니다. 3. 땅이 그 소산을 내었도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메신저(사신)와 말의 역할을 주셨습니다. 메신저는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찰 뿐 아니라 능히 전달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메신저가 잘 준비되어 있어도 그가 타고 다니는 말(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메신저는 제 역할을 하기 어렵습니다. 몸의 건강을 위하여 하나님은 땅이 그 소산을 내도록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몸과 건강을 위하여 애쓸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건강도 돌아볼 줄 알아야 합니다. 먹지 못하고 치료를 받지 못해 쓰러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쓰러지는 그들에게는 육신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들을 보고도 못 본 척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영적인 문제입니다. 영과 혼과 몸이 전인적으로 건강할 수 있도록 모든 사람을 위하여 축복하고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