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8월26일]빌립보서1:3-6성도들을 위한 기도
빌립보서 1:3-6 찬송가 278장(사랑하는 주님 앞에) 빌립보서는 성도들을 위해 어떠한 기도를 드리는 것이 옳은지를 수년 전에 저에게 가르쳐준 책입니다.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무엇을 위해 기도하면 현재의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들이 개선되고 변화되기를 위해서 기도하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사람을 위해서 기도할 때도 현재의 모습보다는 더 나은 모습으로 바뀔 것을 위해 기도하는 내용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빌립보서의 첫머리를 보는 순간, 성도들을 위해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첫째는 성도들을 생각할 때마다 그들을 인하여 감사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둘째는 그들을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기도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그들 가운데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1. 감사의 기도 오늘 본문의 앞의 두 구절은 편지의 머리말입니다. 그 머리말을 제외하면 사실 빌립보서의 첫 말은,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로 시작이 됩니다. 이 편지를 쓸 당시의 사도 바울의 처지를 안다면, 그가 감사의 말을 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울은 감옥에 갇혀있어서 자유의 몸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바울을 오해하거나 심지어 대적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바울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여도 시원치 않은 상황에서, 교회 안에 서로 다투고 있는 부녀들이 있었습니다. 더욱이 손할례당이라고 불리는 율법주의자들이 교회 안에 활개를 치고 있었습니다. 빌립보 교회는 그렇게 건강한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빌립보 교회를 감사의 제목으로 여겼습니다. 2. 기쁨의 기도 우리가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에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잘못하면 성도들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부정적인 요소들이 변화될 것을 위해 기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대로 변화되지 않는 모습을 보면 다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그 사람을 대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또한 각 사람이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되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보다도 성도들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을 생각할 때마다 감사하며 기뻐할 수 있는 중요한 이유는 그들도 하나님의 자녀요 우리의 형제자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된 관계입니다. 3. 기대의 기도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을 생각하며 기도할 때에 커다란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빌립보 교회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것에 대한 확신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시작하시는 분이시며 또한 완성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에게 있어서 시작은 이미 성취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대하며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할 제목이 9-11절에 나와 있습니다. 성도들의 사랑이 지식과 깊은 통찰력으로 점점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또한 성도들이 최선의 것이 무엇인가를 분별하며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날까지 순결하고 흠 없이 사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맺는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