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8월5일]에베소서5:15-16사랑으로 진실을

부주의한 말 한 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고, 잔인한 말 한 마디가 삶을 파괴합니다. 쓰디쓴 말 한 마디가 증오의 씨를 뿌리고, 무례한 말 한 마디가 사랑의 불을 끕니다. 은혜스런 말 한 마디가 길을 평탄케 하고, 즐거운 말 한 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합니다. 때에 맞는 말 한 마디가 긴장을 풀어주고, 사랑의 말 한 마디가 병을 낫게 하고 축복을 줍니다. 1. 사랑으로 말합시다. 날씨가 무덥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조절하기가 그리 쉽지 않은 계절입니다. 특히 이런 계절에 주의해야 할 것이 한 마디의 말입니다. 말 한 마디에 의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줄 수도 있고, 말 한 마디로 한 사람의 일생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말을 어떻게 하는가는 결국 혀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의 문제입니다. 혀는 작은 작은 지체이지만, 온 몸을 좌우합니다. 마치 작은 키 하나가 큰 배의 방향을 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혀 사용에 대해 가장 중요한 원칙은 “오직 사랑 안에서 말하라.”입니다. 심히 어려운 일이지만, 성령의 통치에 굴복시키면 참으로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랑으로 말하면, 다른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결국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2. 진실을 말합시다. 사랑에 반드시 동반되어야 할 것은 진실입니다. 사랑이 없는 진실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진실이 없는 사랑은 모든 일을 왜곡되게 만듭니다.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만들어냅니다. 값을 치르더라도 참된 것을 말하고자 하는 믿음을 유지하려고 하면, 하나님께서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말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 주십니다. 곤란한 상황을 우선 피하기 위하여 거짓말을 하면, 그것을 감추기 위하여 또 거짓말을 해야 합니다.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이번에 딱 한 번만.” “남들도 다 하는데.”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마치 양심은 살아있다는 듯이,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며 진실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모든 말을 다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일단 말을 할 때는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3. 세워주는 말을 합시다. “나는 뒤에서 딴 소리는 하지 않아.” 이와 같이 스스로 솔직함을 자랑하면서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물론 우리는 정직해야 합니다.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반드시 다른 사람을 세워주는 결과가 나타나야 합니다. 모든 거듭난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시고 있는 한 몸의 지체지간입니다. 한 몸에 있는 지체가 서로 세워주지 아니하고 넘어뜨리려고 하면 그 몸은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서로 보호하고 도와주어서 그 몸을 자라게 하고 서로 세워가는 것이 지체들이 서로 힘써야 할 일입니다. 말을 할 때에는 사랑 안에서 참된 말을 하되, ‘이 말이 과연 상대를 세워주는 결과를 가져올까?’를 먼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