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8월15일]고전9:16-27새롭게 지음 받은 피조물이 되었다면!(정재철 목사)
[2004년8월15일]고전9:16-27새롭게 지음 받은 피조물이 되었다면!(정재철 목사) ※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말씀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downchurch.com/recording/20040815.mp3 오늘 성도님들은 제가 노획한 전리품들에 대한 궁금함으로 이 자리에 앉아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후원한 정부장이 무슨 일을 어떻게 이루어 놓았을까? 물론 아직도 시들지 않은 꿈은 있지만 당장에 내 놓을만한 무슨 일이 없다는 것이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처음 말리에 발을 디뎠을 때 껍질을 한 겹 한 겹 벗겨보면 무언가 잡히는 것이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자리에 저는 용감하게 섰습니다. 그리고 성도님들께 도전하고 싶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서 경주하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에서 바울 사도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복음 전파와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피력함을 봅니다. 저는 같은 본문의 말씀을 근거로 성도님들을 도전하고 싶습니다. 1.날마다 힘씁시다.(16-18절) 가끔씩 진지하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바울은 복음 전하는 일을 정말 좋아했을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바울은 복음 전파하는 일을 좋아했다기보다는 오히려 복음 전파를 자신의 사명으로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사명이란 좋고 싫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자신의 삶의 정체성 그 자체입니다. 즉 바울에게 있어서 복음 전파하는 삶을 빼버리면 그가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 자체가 흔들리는 것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전도하는 것이 여러분에겐 어떤 의미로 다가옵니까? 선택입니까? 의무입니까 아니면 사명입니까? 어느 조항에 해당하든지 기회 있을 때마다 시도하십시오. 우리 다운 성도님들 모두에게 전도가 일상 삶의 한 부분이 되길 진심으로 간청합니다. 2.스스로 얽매입시다.(19-22절) 바울이 택한 복음 전도의 전략은 방법적으로도 탁월했지만 그 자세에 있어서 참으로 귀감이 됨을 봅니다. 바울은 한 사람이 그리스도인 되게 하기 위해 그 사람과 자신을 동화시키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오늘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 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주님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기꺼이 우리의 형상으로 성육신하셨습니다. 그 분의 그러한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 우리는 구원의 잔치에 감히 설 수 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우리의 왕께서 그렇게 하셨다면 우리 또한 당연히 그 분의 뒤를 따름이 옳지 않을까요! 3.다같이 참예합시다.(23-27절)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이 거룩한 대열에 모두가 참예하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어 비유를 들기를 운동장에서 상 얻기 위해 훈련하는 자들의 모습을 묘사했습니다. 썩어질 면류관을 얻기 위해 그들이 얼마나 절제하고 자기를 참아내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영원하지 않는 것을 얻기 위해 죽음을 불사하는 훈련을 마다하지 않는데 영원한 것을 얻기 위해 준비하는 우리들의 훈련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이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 생명, 새로운 피조물 된 새사람임을 확신하신다면 우리의 인생이 목적 없이 표류하는 일엽편주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영원하지 못한 것을 붙잡고 마치 영원한 것인 양 착각하며 살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보내신 삶의 현장에서 복음 전파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삽시다. 날마다 자신을 이 일을 위해 보냄 받은 자임을 상기하며 자신을 쳐서 이 일에 복종시키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