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7월15일]시편 16:1-11 흔들림이 없는 기쁨
시편 16:1-11 찬송가 446장(오 놀라운 구세주) 운전면허는 취득했지만, 아직 운전연수를 하지 않은 사람에게 자동차가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이 사람이 운전석에 앉아 운전을 하려면 먼저 두려움이 앞설 것입니다. 은혜로 주어진 자동차 선물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 상황 속에서 운전을 연습하게 되면, 자동차는 은혜의 선물이 되고 자유를 주는 편리한 문명의 이기가 됩니다. 우리의 인생도 그렇습니다. 운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인생에서 여러 가지 경험을 하게 됩니다. 다윗은 특히 더했습니다. 목동으로서 양을 지키기 위해 사자나 곰과 싸우기도 하였습니다. 자기를 죽이려는 왕을 피해 도망을 다니기도 하였고, 사랑하는 아들의 반역으로 인해 도망을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도우시고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다윗에게는 흔들림이 없는 믿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1. 다윗의 신앙고백 “하나님이여 나를 보호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1절)로 시작되는 다윗의 시는 그가 많은 환란을 겪었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유일하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 여러 신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의 신보다는 여러 신들의 도움이 더 클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러한 생각이 혼합주의입니다. 다윗은 과거에 자기를 보호해 주신 하나님이 지금도 보호하시고 미래에도 보호해 주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그는 죽음의 위협을 받았고, 당시에 이방신을 숭배했던 혼합주의의 유혹도 받았을 것입니다. 그 가운데서 다윗은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습니다.”라고 신앙을 고백하였습니다. 흔들림이 없는 기쁨의 근원은 여기에 있습니다. 2.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이방신을 숭배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의 신을 달래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바다신이 배를 삼킬까봐 두려워 제사를 지냅니다. 우주선을 쏘아 올릴 때에도 실패를 두려워하여 제사를 지냅니다. 병마로 사람을 괴롭힐까봐 자기들의 신에게 굿을 하면서 상 위에 돈을 얹어놓습니다.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사람이 받을 것은 괴로움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은 ‘내가 받을 재산과 마실 잔을 정해주시고, 내가 받을 몫을 안전하게 보호해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매우 좋은 땅을 주시고, 정말 아름다운 몫을 주십니다. 그리고 내 갈 길을 보여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이 내 옆에 계신 것을 아는 사람은 다윗과 같이 결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3. 흔들림이 없는 기쁨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늘 스스로 복을 찾아나서야 합니다. 그러나 어디에 복이 있는지에 대한 확신도 없습니다. 사람들이 점쟁이를 찾고 로또를 사며 경마장을 찾는 이유가 거기에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보호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두려움이 많습니다. 죽음의 공포, 질병의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심지어 고통 중에 있어도 그 고통을 하나님이 주관하시며, 그 고통을 바꾸어 값진 은혜가 되게 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나를 책임져줄 아버지 손을 꼭 붙잡고 아무 걱정 없이 밝은 얼굴로 뛰어다니는 어린아이를 그려보십시오.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더 크신 하나님의 손을 꼭 붙들고,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인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