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6월10일]에베소서5:8-21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우리의 일상생활을 살펴보면, 중요한 일을 급하게 할 때가 있습니다. 숙제나 보고서를 미루다가 막판에 하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중요한 일은 아닌데 급하게 하는 때도 있습니다. 꼭 내가 도와야할 일도 아닌데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받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중요하지도 않고 급하지도 않은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때도 있습니다. 밤새도록 컴퓨터 게임을 한다거나 TV를 공연히 많이 보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가장 지혜로운 방법은 중요한 일을 급하지 않게 처리하는 것입니다. 주님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분별하여, 그 일을 미루지 아니하고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 나가는 경우입니다. 어두움에서 벗어나 주 안에서 빛의 자녀로서의 삶의 모습이 바로 그러해야 합니다. 1. 세월을 아끼는 삶 악한 일이나 죄를 보면 우리는 금방 그것이 어두움의 일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본문 11절에서는 열매 없는 일도 어두움의 일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착하지 않거나 의롭지 못하거나 진실하지 않은 것은 빛의 열매가 아닙니다. 주 안에서 빛의 자녀가 된 사람은 무엇을 어떻게 행할 것인가를 주의하며 지혜 있는 사람처럼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중한 선물 중의 하나는 시간이며 기회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이해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2. 성령이 충만한 삶 술은 사람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어 길을 잃게 하고, 진리를 찾지 못하게 하며, 생명을 잃게 만듭니다. 솔로몬은 낙을 누리고 즐기기 위하여 술로 육신을 즐겁게 해보았습니다. 사업을 크게 하여 재산을 마음껏 불려보기도 하였습니다. 자기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어떤 사람보다 뛰어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 결론을 내렸습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마시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요한복음 7:39) 하셨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은 한 번에 일어나는 사건이지만, 우리는 늘 주님께 나아가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진 사람은 그들로부터 자연스럽게 흘러나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이 되어야 합니다. 3. 범사에 감사하는 삶 그러면 성령의 충만을 받은 사람의 증거는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증거는 기적적인 것이 아니라 도덕적인 자질들로 나타납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은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합니다. 주님께 드리는 노래와 찬송이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옵니다.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겸손하게 서로 복종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빛의 자녀들은 시기하거나 질투하지 아니하고,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고 권면합니다. 헛된 것을 갖고 싶어 호소하는 대신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노래로 예배를 드립니다. 자기에게 없는 것 때문에 불평하는 세상 사람들과는 구별된 방법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자기주장이 아니라, 겸손한 복종으로 성령 충만한 모습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