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3월4일]마태복음 25:14-30착하고 충성된 종
마태복음 25:14-30 찬송가 376장(내 평생 소원 이것뿐) 어떤 학생이 저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십일조 생활을 하지 않을 때는 돈이 매월 모자랐는데, 십일조 생활을 하면서부터 돈에 여유가 생기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학생이 전에는 자기 것을 쓰듯이 썼는데, 십일조 생활을 하면서부터 하나님의 것을 관리하는 청지기 자세로 쓰기 때문에 여유가 생겼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재산을 관리하는 사람을 우리는 청지기라고 부릅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생애와 재능, 영적 은사, 돈, 시간 등 모든 소유에 대한 청지기입니다. 이 모두는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맡기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언젠가 그것들을 어떻게 관리했는지 하나님 앞에서 계산을 하게 됩니다. 1. 달란트를 맡기신 하나님 다윗은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을 송축하며 다음과 같은 신앙고백을 하였습니다. “부(富)와 귀(貴)가 주께로 말미암고 ...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역대상 29:11-14)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피조물이므로 하나님께 그 소유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들을 모든 사람에게 각기 그 재능대로 이것저것을 맡아서 관리하도록 하셨습니다. 우리의 건강, 자녀, 돈을 벌 수 있는 능력, 신간, 영적 은사, 하나님의 말씀, 직업 등. 이 세상에 모든 재능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이 세상에 아무 재능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자기의 재능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 기여해야 합니다. 2. 착하고 충성된 종 한 부류의 사람은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을 받고 더 많은 것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달란트를 맡자마자 “바로 가서” 받은 것으로 장사를 하였습니다. 많이 사람들이 자기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감사함으로 받고 그것을 활용하기보다 자기에게 없는 달란트에 대해 불평을 하고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달란트를 부러워합니다.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은, 하나님께서 주신 “그것으로” “바로 가서” “장사를 하여... 남겼습니다.”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가 보여주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 모두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관리하고 있는 자신의 몸과 시간과 돈에 대해 얼마나 청지기 역할을 잘 하고 있는지, 그리고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서는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십시오. 3. 악하고 게으른 종 한 부류의 사람은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책망을 받고 가지고 있는 것까지도 빼앗겼습니다. 주인 이름으로 맡겨둔 것은 자기 것이 될 가능성이 없지만, 땅에 묻어둔 것은 어쩌면 자기 것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으니 악한 사람 소리를 들어 마땅합니다. 게으른 사람은 성실하게 벌 생각을 하지 않고 가능한 대로 불로소득을 취하려 합니다. 이런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끼치지 못하는 무익한 사람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달란트는 구원입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주신 것은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입니다.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대사로 삼아주신 것 역시 하나님의 큰 선물입니다. 이 일을 수행하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맡겨주셨습니다. 우리는 언젠가 그것들을 어떻게 관리했는지 하나님 앞에서 계산을 할 것입니다. 그 날에 여러분 모두가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