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11월19일]시150:1-6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가장 큰 목적은 무엇일까요? 에베소서 1:6은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가장 우선해야 할 일입니다. 찬양, 찬송, 또는 찬미라는 말은 칭찬한다는 말입니다. 칭찬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랫사람도 얼마든지 윗사람을 칭찬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부모를 칭찬하는 가정은 참으로 복된 가정입니다. 직원이 상사를 칭찬하는 회사는 복된 직장이고, 성도들이 목회자와 장로들을 칭찬하는 교회는 복된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그 자녀들로부터 칭찬받는 일, 즉 찬양과 찬송받기를 좋아하십니다. 1.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실 만한 성품을 가지고 계시며, 또한 찬양을 받으실 만한 기이한 일을 행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실 만큼 큰 능력이 있으신 분입니다(렘 32:17). 사람이 감히 측량할 수 없는 깊은 지혜와 지식을 가지고 계십니다(롬 11:33). 하나님은 천지에 계시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렘 23:24). 능히 모든 은혜를 우리에게 넘치게 주시는 분입니다(고후 9:8). 영광이 하나님께 속해 있고(대상 29:11), 성실하십니다(살후 3:3). 영으로 존재하시며(요 4:24), 완전하게 거룩하십니다(벧전 1:15). 광대하심은 측량할 수가 없으며(시 145:3),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실 정도로 사랑이 크십니다(요일 4:10). 긍휼이 넘치시는 분이며(시 86:15), 절대주권을 가지고 역사하시는 분입니다(롬 8:28). 2. 모든 방법으로 찬양합시다. 본문을 노래한 시인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성품과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을 모든 방법으로 찬양하라고 말합니다. 모든 악기(나팔, 비파, 수금, 소고, 현악, 퉁소, 큰 소리 나는 제금, 높은 소리 나는 제금)로 하나님을 찬양할뿐더러 춤을 추며 온 마음과 온몸으로 찬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속으로부터 찬양이 우러나와야 합니다. 거룩한 삶이 따르고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찬양이 우러나올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릴 뿐만 아니라, 거룩한 옷을 입고 하나님께 경배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그리고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몸과 마음을 다하여 찬양합시다. 3. 호흡이 있는 동안 찬양합시다. ‘할렐’이라는 말은 찬양하다라는 뜻입니다. ‘루’는 일인칭 복수에 사용되는 말입니다. ‘야’는 야훼(여호와)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할렐루야’는 우리가 찬양하자(Let\'s praise the Lord.)라는 말입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이 말은 사람이 숨을 쉬고 있는 동안, 즉 살아있는 동안에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본분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집에 거하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는 것이 평생 소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친구가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자 하면 기뻐하였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땅에 있는 성도를 존귀히 여기며 그의 즐거움을 그들에게 두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꿀보다 더 사모하며 더 달게 여겼습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살아 숨 쉬는 동안 찬양하기를 힘써 봅시다.